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2/캠페인 (문단 편집) === Second Sun (새로운 태양)[* 리마스터판의 정식 번역본에 따름. 몇몇 유저들은 해당 미션명은 오역으로, 영문을 직역한 "두 번째 태양"이라는 명칭이 옳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자세한 내용은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2 캠페인 리마스터#s-6.2|해당 문서]] 참고.] === >'''국방장관''': 제군, 미사일이 동쪽 해안가로 향하고 있다. [[백악관]]을 잃게 될 지도 몰라. > >'''셰퍼드''': [[미영전쟁|예전에 그랬듯이]],[* 미국이 전쟁으로 수도를 잃은것은 이때가 유일하다.] 재건하면 됩니다. > >'''국방장관''': 예상 사상자 수는? > >'''셰퍼드''': 폭발 위치에 따라 다르겠지만, 3만명에서 5만명까지도 예상됩니다. 모든 시스템이 무력화될 겁니다. > >'''국방장관''': 셰퍼드 장군, 자네가 경고했었지. 그때 들었어야 했는데. > >'''셰퍼드''': 후손들은 우리가 무너지는 미국을 지키지 못했다고 생각할 겁니다. 이 모든 건 단 한 사람 때문입니다. 마카로프는 반드시 심판을 받아야 합니다. > >'''국방장관''': 필요한 건 뭐든지 하게. 모든 권한을 자네에게 위임하겠네. >분대원들과 함께 백악관에 집결하십시오. >No longer focused on evacuating the city, Sgt. Foley and his battalion engaged Russian forces and took back significant ground in the government complex, including site Whiskey Hotel, the official residence and workplace of the United States President. Their bravery, quick thinking and readiness liberated the capital city and turned the tide in America's first foreign invasion since its birth. > >{{{#808080 Often referred to as the tip of the spear, the 75th Army Regiment relies on its training, teamwork and situational readiness to meet aggressors head on, and to carry out complex operations in any location around the world. Tracing their beginning back to before the American Revolutionary War, there is hardly a scenario that the Rangers have not prepared for nor cannot establish situational dominance over.}}} > >러시아군이 워싱턴 D.C를 공격하던 중 프라이스 대위가 침략병기들에 대한 대응수단으로 핵 미사일을 상공에서 터트려 EMP가 발생했습니다. 미군 레인저는 이를 이용했습니다. 폴리 하사와 그의 부대는 도시에 남아있는 시민들을 대피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러시아군과 교전하여 (미 대통령의 관저와 집무실이 있는 백악관을 포함한) 정부 청사들을 탈환했습니다. 그들의 용감하고 재빠른 판단과 준비된 자세는 미국 탄생 이래로 처음으로 외국의 침공의 흐름을 바꿨고 수도를 해방했습니다. > >{{{#808080 제75레인저연대는 창의 끝으로 자주 비유되는데 훈련, 팀워크, 상황대비에 의존하여 세계 어느 곳에서든 복합작전을 수행하고 침략자들을 대면합니다.미국 독립 전쟁부터 그들의 유래를 거슬러 올라가도 레인저는 준비하지 못했거나 상황적인 우위를 확립하지 못한 시나리오가 거의 없습니다.}}} >--------- >박물관에서의 임무 설명[* "자발적 의지"와 "백악관" 임무와 같이 있으나 프라이스 대위가 핵을 상공에서 터트린 이후부터의 시점을 설명하고 있으므로 새로운 태양에 작성하였음.] ||<#000000>{{{#lightgreen 5일째 - 18:57:20}}} {{{#lightgreen 제임스 라미레즈 이병}}} {{{#lightgreen 제75레인저연대 1대대}}} {{{#lightgreen 미국 워싱턴 D.C.}}}|| 브리핑을 들어보면 미국 수뇌부는 난리가 난 상황이다. 워싱턴에서 러시아군과 난전을 벌이는 것도 모자라서 이제는 [[페트로파블롭스크-캄차츠키|페트로파블롭스크]]에서 프라이스 대위가 쏜 미사일이 미국 동부를 또다시 노리고 날아오고 있다. 국방부 장관은 셰퍼드에게 모든 권한을 주게 된다. 시점은 다시 자발적 의지 마지막 부분에서 분투하던 라미레즈 이병에게로 돌아온다. 추락한 헬기의 잔해 안에서 정신을 차린 라미레즈. 주변에서 몰려드는 러시아군과 그에 맞서고 있는 얼마 안 되는 아군들이 그의 앞에 펼쳐진다. 자신에게 M4A1을 건네준 웨이드 이병은 총에 맞아 쓰러지고, 던 상병도 총에 맞았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탄약은 부족한 상황에서 러시아군 병력들은 줄어들 기미를 보이지 않고, 헬리콥터들까지 공격을 가하는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 시점이 갑자기 전환된다. [[ISS]]의 우주 비행사인 [[Sat1]]의 시점이다. 우주 유영을 하면서 지구를 보던 Sat1에게 ISS가 새로운 임무를 보낸다. [[존슨 우주 센터|휴스턴]]에서 지구 반대편의 모습을 보길 원하니 그쪽을 보라는 얘기였다. 지구 반대편에서는 발사체 하나가 날아가고 있었다. ISS는 오늘은 인공위성 발사 예정이 없지 않았냐고 물어보지만 Sat1이 실시간으로 찍어 보낸 영상을 본 휴스턴은 크게 당황한 것으로 보인다.[* 휴스턴이 "ISS, 휴스턴이다. 대기하라. '''[[아폴로 13호|문제가 생긴 것 같다.]]'''"라는 대사를 칠 때 사람들이 웅성거리는 소리가 함께 들린다.] 이때 발사체가 '''[[버섯구름|미국 동부 상공에서 폭발하며 모든 통신이 두절된다.]]''' 발사체의 정체는 전 챕터에서 프라이스가 발사한 핵미사일이었던 것. '''핵폭발로 인해 미국 동부 전역에 [[전자기 펄스]]가 창궐했다.''' 그리고 ISS는 핵폭발에 휘말려 파괴되고 Sat1 또한 우주의 먼지가 되어버려 ISS 잔해에 휘말려 사망한다. Sat1이 죽으면 라미레즈로 다시 시점이 돌아온다. 몰려드는 러시아군을 상대로 최후의 발악을 벌이는 레인저 생존자들. 갑작스런 섬광과 함께 라미레즈가 들고 있던 M4A1의 도트 사이트가 먹통이 되고[* 가끔 대사를 읽지 않는 사람들이 왜 도트 조준경이 안 보이냐 하는데, 도트 조준경도 엄연한 전자기기기에 EMP에게 먹통되는 게 당연하다. 단, [[ACOG]]의 경우엔 [[삼중수소]]를 이용한 방사성 물질로 발광하기에 EMP의 영향을 받지 않아야 한다. 하지만 게임에선 [[ACOG]]의 조준경 내 레티클을 제외하고 중앙 십자선만 꺼진다.] '''[[EMP 아포칼립스|러시아군 헬리콥터와 전투기가 추락하며 아비규환이 펼쳐진다.]]''' 레인저들은 이 틈을 타 헬기 잔해에 갇힌 라미레즈를 구해주고 하늘에서 떨어지는 헬리콥터를 피해 건물 안으로 도망친다.[* 사실 헬기가 격추되면서 러시아군에게 포위당하고 대원들도 잃고 했지만 차라리 EMP를 맞기 직전에 헬기에서 추락하는 것이 더 나았던 셈. 좀 상황이 그래도 운이 좋다고 할 수 밖에 없다.] 떨어지는 헬리콥터 중 [[500MD]] 한 대는 라미레즈에게 고정되어있기 때문에 건물안으로 들어가지 않으면 깔려 죽는다. 건물 안으로 도망친 레인저. 던 상병은 "[[모랄빵|이제 어떻게 해야합니까? 러시아군한테 밀리질 않나, 하늘에서 이것저것 막 떨어지질 않나... 완전히 망했습니다! 완전-]]"라며 멘붕하지만 폴리 하사는 정신차리라며 던과 대원들을 다그치는 동시에 총이 작동되는 한 싸울 수 있다며[* "닥치고 총이나 들어! 아직 팔다리랑 총은 멀쩡하니까 놈들을 쓸어버리자고. 알겠나?"] 전투 의지를 다진다. 더 이상 떨어질게 없어서 밖이 잠잠해지자 레인저들은 다시 건물 밖으로 나가 이동한다. 이동하던 중 쓰러진 미군 한 명을 발견해 생사 여부를 확인하는데 라미레즈의 도트사이트 달린 M4A1을 그 병사가 들고 있던 아날로그 조준기가 달린 M4A1으로 바꿀 수 있다.[* 건물에서 나오면서 병사들이 "너 도트사이트 작동 됨?" "안되는거 같은데." 등의 대사를 하며 플레이어에게 이를 인식시킨다.] 고장난 도트사이드는 방해만 되니 바꿔주자. 이후 레인저들은 반대편에서 달려오던 미군 [[전령]]과 마주친다. [[암구호]]를 [[고문관|까먹어서]][* 분대장인 [[폴리 하사]]가 암구호가 스타-텍사스라며 훈계한다. 폴리 하사는 부드러운 말투로 훈계하지만 현실이면 전쟁터에서 암구호를 까먹으면 적으로 간주해 사살되는 상황이므로 훈계는 고사하고 사살되어도 할 말 없다.] 총 맞을 뻔한 그 전령은 마셜 대령이 [[백악관|위스키 호텔]] 탈환 부대를 모집하고 있으니 북쪽으로 가서 합류하라는 명령을 전해주고 다른 병력들에게도 전하기 위해 떠난다. 러시아 공수부대들과 교전하면서 마침내 백악관 근처 건물의 지하 벙커를 발견하게 된다. 전령이 나온 건물에는 러시아군이 버티고 있다. --전령은 어떻게 나온 거지-- 건물 입구를 들어가면 바로 앞에 탄약 보급이 있으니 유탄으로 러시아군을 죄다 처리하고 돌아가서 유탄을 보급받자. AK47에 붙어있는 [[GP-25]]유탄발사기 까지 합하면 총 22발의 유탄을 들고 다닐 수 있으니 참고. 건물 반대편으로 나가면 부통령과 백악관 직원들이 일하는 [[https://ko.wikipedia.org/wiki/%EC%95%84%EC%9D%B4%EC%A0%A0%ED%95%98%EC%9B%8C_%ED%96%89%EC%A0%95%EB%8F%99_%EB%B9%8C%EB%94%A9|아이젠하워 빌딩]]이 보인다. 백악관으로 가려면 아이젠하워 빌딩을 거쳐서 가야하는데 라미레즈가 있는 빌딩 앞 도로에 러시아군 병사들이 있다. 하지만 이들은 마찬가지로 동력이 나간 [[BTR-80]] 안에 갇힌 동료들을 구하는데 정신이 팔려 있으니 쉽게 처리할 수 있다. 던이 갇혀있는 병사들은 어떻게 할거냐고 물어보자 폴리는 뭘 어떻게 할 수 있겠냐며 그냥 가자고 한다. RPG-7을 구해와서 BTR에 쏴도 안 터진다. 아이젠하워 빌딩 앞에 도착한 레인저. 레인저들은 떨어지는 헬리콥터를 피하는 것하고 이 시기 장마철 비를 맞으며 후장이 얼어붙는 것하고 둘 중에 뭐가 나쁜지 모르겠다며 투덜거린다. 이때 레인저들은 정체를 알 수 없는 병사들과 마주친다. 폴리 병장은 병사들에게 암구호를 묻는다. 던은 초조해하며 아군이길 빌지만 대답은 없다. 결국 폴리 하사는 병사들이 누군지 확인하기 위해 근처에 떨어져 있던 조명탄을 던진다. 던 상병이 제발 텍사스라고 말하라고 혼자 중얼거리나 병사들은 러시아군이었기 때문에 처리할 수밖에 없었다. 아이젠하워 빌딩 안에 들어가면 레인저들이 이제 비 안 맞는다고 좋아한다. 계단을 따라 밑으로 내려가면 미합중국 대통령 인장이 그려진 거대한 강철 문이 나타난다. 던 상병은 문에 그려져 있는 문양으로 보고 웨스트 윙에 있는 것이 대통령 벙커 아니었냐고 묻지만 폴리 하사는 백악관 [[웨스트 윙]]에 있는 대피소는 관광객 보라고 만든 가짜고 이게 진짜 대통령 전용 대피소임에 분명하다고 말한다. 레인저들은 대통령이 제때 대피했길 바라며 대피소 안으로 진입한다. * 저번 미션에 따르면 한창 헬리콥터를 통한 민간인 대피가 벌어지고 있었던 차라, 핵 폭발의 여파로 미국 동부 대부분의 전기가 나가버렸으니 워싱턴을 비롯한 미국 동부 교전 지역에서 대피하고 있던 민간인들과 미군들도 러시아군 못지않게 많이 죽었을 것이라는 추측이 있다. 그런데 무전 내용을 들어보면 교전 지역에서 빠져나가지 못한 피난 행렬 후위를 러시아군이 마구잡이로 요격하고 있다고 한다. 이미 대규모로 민간인 피해가 발생하고 있었으니, 차라리 블랙아웃을 이용한 혼전으로 몰고갔던 것이 민간인과 미군들의 생존율에 도움이 되었다.[* 라미레즈를 비롯한 레인저 부대도 딱 이 경우다.] 그 만큼 전황이 미국에게 암울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